본문 바로가기
우리의일상/리뷰

아날로그 타자기 감성의 블루투스 키보드 - ABKO TW1867

by 7분전작성 2021. 2.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우리입니다.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저도 모르게 손이가서 쇼핑을 해버렸습니다.

그렇게 필요한지 안 한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고나서 생각하는 타입이라서요.

 

아날로그 타자기의 느낌이 나는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제품은 앱코라는 회사의 TW1867이라는 제품 입니다.

 

 

 

제품본체가 바로 보이는 포장박스 입니다. 

레트로한 디자인이 구매욕구를 자극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예전 타자기의 느낌이 날 수 있게 청축 기계식 키보드로 선택 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청축과 적축 2가지 타입의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걸 싫어 하시는 분은 적축의 키보드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키보드의 특징은 위와 같습니다.

제가 선택한 이유는 그냥 이쁘고 넉넉한 배터리용량과, LED이펙트 그외엔 딱히 본건 없습니다. (그냥 키보드니까 .. 잘쳐지면되지라는 생각) 

 

 

 

제품은 노트북 포장처럼 안전하게 포장 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스펙상 730g 정도로 무겁지는 않습니다.

 

 

 

블루투스 동글과 여분의 오테뮤 스위치, 스위치 리무버가 제공 됩니다.

 

 

 

그리고 충전용 USB 5핀타입의 케이블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케이블은 튼튼해보이고, 길이도 150cm 입니다.

 

 

 

디자인은 실물이 좀더 이쁩니다.

그런데 인터넷 쇼핑에서만 보던 이미지와는 조금 실망하는 디테일도 있습니다.

키보드 판은 나무 아니구요. 나무무늬가 있는 플라스틱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버튼의 촉감도 묵직한 딱딱소리의 키보드를 기대 했는데, 휴대성을 위해서 인지는 몰라도

너무나 가벼운 느낌의 키감이며 전체적으로 생각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름 맘에드는 디테일은 거치대 양옆으로 다이얼식 조절기가 있는데, 왼쪽은 LED밝기조절, 오른쪽 다이얼은 볼륨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묵직하지 못한 실물감이나 무게감이 실망 스러웠지만 감성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어짜피 개봉해서 반품도 안될 테니까요 ㅎㅎ

 

 

 

(동영상 소음이 있습니다.)
좌축 레버를 당기면 키보드의 LED불빛의 이펙트가 변화가 생깁니다. 저 레버를 당기는 느낌은 가볍지만 뭔가 계속 손대게 되는느낌 입니다. 

 

(동영상 소음 죄송합니다.)

키감은 조금 실망스럽게도 소리도 가볍고 키감도 매우 가볍게 눌립니다.

감성을 몸으로 느낄 순 없지만, 눈으로라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얼마나 열심히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제 아이패드가 잘 끼워지지 않습니다. ㅠㅠ

따로 세워둔 채로 사용하기로 하구, 아쉽게도 거치대를 간격이 좁아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가성비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제품으로 그냥 이뻐서 사는것으로 합니다.

막상 키보드를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타자감이 좋지가 않습니다.

둥글둥글해서 오타가 자주나게되는 그런느낌 입니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개봉 간단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