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컴팩트 키보드
Microsoft Designer Compact Keyboard
안녕하세요 우리 입니다.
최근에 구매하게된 제품 입니다.
휴대성인 좋고 키감이 좋은 제품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갤럭시탭 S7 제품과 (키보드케이스를 구매 안함) 아이패드에어 (역시 키보드케이스 없음)를 가지고 다니게 될 경우
사용하려고 구매 하였습니다.
로지텍읜 K380제품과 이번 삼성의 제품을 고민 했지만, 마이크로 소프트 제품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디자이너 콤팩트 키보드.
패키징은 깔끔 하고 마치 애플의 포장느낌을 보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구매하는데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매우 깔끔한 제품 디자인과 패키징은 제품을 처음 봤을때부터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
제품 뒷면에 간단한 특징이 나와있습니다.
슬쩍 옆모습의 제품 이미지 사진이 있는데 매우 얇습니다.
두께가 서피스펜 정도 됩니다.
아쉽게도 두께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충전용 배터리가 내장되지 않고 동전건전지(CR2032)를 4개나 사용합니다.
패키지 개봉 후 첫인상.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쁜 녀석입니다.
제품을 안전하게 꺼낼 수 있게 손잡이 비닐이 붙어있는 센스. 물론 이정도는 당연합니다.
키보드에 비닐하나 씌워주지않은 환경을 생각하는 글로벌 대기업 ^^.
충전식 제품도 아니기에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사용 설명서와 본품이 전부 입니다. 그 외의 별도 제공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키스킨이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같은 것을 주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제품 전원부는 바닥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위치의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건전지는 전원버튼 기준으로 왼쪽편의 커버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멋모르고 힘으로 빼보려고 하다가 자세히 보니 무엇으론가 찔러달라는 아이콘이 있어 유심핀으로 찔러보겠습니다.
사이즈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찔러보는 마인드는 새제품이라 하더라도 아낌따위 없습니다.
예상대로 버튼이있었고, 찔러넣으니 쉽게 열리네요.
건전지 커버를 쉽게 벗길 수 없게 만든점은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만,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동그란 건전지가 4개가 있습니다.
건전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작은 건전지 4개로 약 36개월 사용이 가능합니다.
거의 건전지 넣어 놓은 걸 잊어버리고 사용해도 되겠네요.
배터리 타임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의 크기는 서피스 키보드 케이스의 자판크기와 거의 동일 합니다.
서피스 키보드 케이스에 비해서 모서리부분이 조금 더 라운드처리 되어있는 느낌이며, 키의 크기도 같습니다.
상단의 F1~F12버튼은 펑션키로 멀티미디어 조작 외에 다양한 기능으로 직접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대 3대까지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백라이트는 따로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키감은 매우 좋은 편 입니다.
서피스 프로7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키보드 케이스의 키감은 타이핑시 매우 만족스로운 수준이었습니다.
이와 동일한 키감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서피스 키보드 케이스의 경우 바닥면처리가 디자인컴팩트 키보드와는 다른점이 있어 조금 다르게 느껴지지만,
키를 눌렀을때의 약간의 그 쫀쫀한 느낌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반응속도도 빠르고 키감도 우수하여, 매우 마음에 드는 제품 이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환경에서는 일부 멀티미디어 조작기능은
제한 될 수 밖에 없이 보였습니다.
키감이 좋고 디자인이 매우 깔끔하면서 얇고 고급스러운 키보드를 원한다면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제가 직접구매한 제품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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