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뜻 그리고 양적완화 뜻 경제용어알기

테이퍼링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양적완화란 또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우리 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가끔 접해볼 수 있는 단어가 바로 "테이퍼링" 또는 "양적완화" 입니다.

뉴스에서는 미리 이와같은 단어를 사용하면서 대비하라는 경고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테이퍼링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양적완화란 무슨 뜻일까 ?

테이퍼링을 알기전에 먼저 양적완화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양적완화란 무엇일까? 양적완화 뜻을 알아보자.

양적완화란 중앙은행에서 시중에 돈을 풀어서 경기를 일시적으로 부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화폐를 발행해서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인 충격에 빠지고 금융시장에 혼란이 생기자, 제로금리와

자산매입을 통해 양적완화를 동시에 시행하겠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이후 경제지표상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 왔습니다.

 

양적완화는 미국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 전세계적인 현상이며, 일본에서는 아베 총리가 양적완화를 세게 하여 일본 경제를

살려냈다고 하는데, 이를 아베노 믹스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강한 양적완화를 할 수록 후유증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계속해서 돈(화폐)을 찍어내면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현상이 발생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 :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또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을 일컫는말

 

기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간접적으로 유동성을 조절하던 기존의 방식이 아닌 직접적으로 채권등을 매입하여 시장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통화량 자체를 늘리는 통화정책이기도 합니다.

 

양적완화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테이퍼링(tapering)이라고 합니다.

 

테이퍼링이란 무엇일까? 테이퍼링 뜻을 알아보자.

단순히 보면 양적완화를 축소 또는 끝내겠다라는 의미 입니다.

양적완화로 인해 내렸던 금리를 동결하거나 매입했던 채권의 매수를 중단한다는 의미가 아닌 반대의 성격입니다.

금리를 올릴 것이며, 채권을 매도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양적완화로 인해 늘어난 통화량을 매도를 통해 거두어 들이는 즉, 푼 돈을 회수하겠다는 의미 입니다.

 

때문에 투자자들의 시각에서는 연준의 발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테이퍼링을 시작하면 시장에 단기적인 또는 장기적인 충격이 올수 밖에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준의 말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화폐인 달러를 찍어내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달러는 기축통화로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이기 때문에 연준에 정책에 관심을 가지는 것 입니다.

 

 

양적완화 : 중앙은행에서 간접적으로 시장에 돈을 풀어 유동성을 조절하는 정책

테이퍼링 : 양적완화의 반대의 포지션에서 풀어놓은 돈을 다시 회수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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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테이퍼링이 우리나라 금융시장에는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전문가들은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테이퍼링이 진행될시에 상승될 금리인상에 관심을 가지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인상이되면 국내에 투자중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높은 금리를 쫓아 가기 떄문 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에서 좋은 신호가 아닙니다.

또한, 이를 방어하기 위해 우리나라 한국은행에서 지난 8월부터 선제적 금리인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소 추가로 1~2번의 금리 인상을 통해 1%~2%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예정인듯 합니다.

 

이는 또한 영끌로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빛투를 하고있는 투자자분들에게는 큰 부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는 어디까지나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해야합니다.

과감하게 빛투나 영끌은 건강에 좋지않을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