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입니다.
요즘 다들 집에 칫솔살균기는 하나씩 있으실텐데요.
기존 방식은 전원을 연결하여 작동하는 방식이고 부피도 커서 따로 살균기 자리를 마련해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칫솔살균기도 점점 발전해가면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클린디 칫솔살균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UV램프 살균 방식에 건조기능을 더한 제품인데 굉장히 작고 아담해요.
게다가 충전식으로 작동하고 거치대와 자유롭게 분리되어 충전도 간편한 제품 입니다.
클린디 칫솔살균기 CL-401제품 입니다.
포장은 아주 아담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구매시 함께 배송된 클린디 칫솔이 있는데, 이건 칫솔모가 너무 거칠어 안쓸거같아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안전인증까지 되어있는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0mAh의 배터리를 가진제품으로 충전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느낌의 포장 패키징인것. 같아요.
개봉하면 이렇게 제품이 비닐포장되어 있습니다.
4가지 색상이 있는데 그중 저는 그레이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실물을 보니 조금 저렴한 소재의 느낌이 강해서 사진에서 보다는 이쁘지 않았습니다.
떨어트리면 금방 부서질거같은느낌 ...
내부를 보면 칫솔을 고정할 수 있는 실리콘으로 된 고정대가 부착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살균램프가 1알 ???? 있구요.
살균램프가 과연 칫솔 군데군데를 잘 살균해줄지 의문이 조금 들었습니다.
그리고 벌집모양의 내부에는 팬이 있어 바람을 일으켜 건조하는 방식으로 칫솔을 말리는 것 같습니다.
건조는 확실하게 잘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팬의 반대편에는 USB C타입 잭이 있습니다.
이부분으로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하면 됩니다.
한번충전으로 약 30회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화장실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편리하게 충전하고 사용하기 위해서 사진처럼 거치대와 본체가 분리 됩니다.
거치대를 부착하여 사용하고, 마음에 들었던건 이 거치대와 본체가 자석처럼 착 달라붙어 고정이 꽤 잘된다는 점 입니다.
제품을 화장실에 설치? 하여 바로 사용 했습니다.
뚜껑을 열었다 닫으면 바로 자외선살균기능이 작동되고, 버튼을 한번 누르면 건조팬이 작동하여 칫솔을 말려줍니다.
건조기능은 6분간 작동하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건조기능이 작동하는 도중에도 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건조기능은 그렇다치고 살균이 제대로 되지않을 것 같네요.
보통 자외선살균기하면 내부가 스텐으로 되어있어 빛이 반사되어 살균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 제품은 램프도 달랑 하나고..
그렇게 살균 효율이 좋지는 않을 것 같아보입니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제품 개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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