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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일상/리뷰

ASUS ROG CLAYMORE II (로그 클레이모어) 게이밍키보드 구매 개봉기

by 7분전작성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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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CLAYMORE II
구매 및 간단 개봉기 +느낌

안녕하세요 우리입니다.

남자라면 게임을 무족권 하실텐데요.

하다보면 장비에 눈이 돌아가기 마련이죠.

저또한 키보드나 마우스 등등 장비에 욕심이 좀 있는 편이라 이번에 새로나온 게이밍 키보드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에이수스의 게이밍 브랜드중 가장 고사양 브랜드인 ROG 제품의 키보드 입니다.

 

새제품은 언제봐도 영롱 합니다..

패키징이 생각보다 크며 비닐까지 씌워져 있어 패키징 박스에 기스조차 용납하지 않습니다.

로그스트릭스 로고는 언제봐도 인상을 쓰고 있는 눈같네요. :D

 

 

 

제가 구입한 제품은 로그 클레이모어 II 기계식 RX적축 키보드 입니다.

이 키보드의 RX 광학 기계식 스위치는 키의 흔들림이 없어 매우 안정적인 입력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무선을 지원하며, 무선사용시 약 43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매우 긴 사용시간을 가진 녀석입니다.

배터리용량은 4000mAh 으로 미쳐 충전을 못한상황에서는 30분 충전만으로도 약 18시간을 사용가능합니다.

 

 

AURA SYNC RGB조명은 PC의 보조프로그램 (ARMOURY CRATE) 에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조명 외에도 키보드의 전반적인 세팅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등록을 하여 나의 기기목록에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로그 스트릭스의 매서운눈.. 개인적으로 로고는 별로 이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패키징 오픈시 텐키리스 키보드와 숫자패드가 따로 포장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 위에는 기본적인 사용설명이 그려져 있는 투명 인쇄물이 올라가 있습니다.

로그스트릭스의 고사양 그리고 높은 가격답게 구성품에는 팜레스트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클레이모어II 키보드본체, 숫자키보드, USB케이블 (C to A방식), 탈착식 마그네틱 팜레스트, 무선동글
사용설명서,
로그스트릭스 로고 스티커

 

 

국내 정발판임엔도 불구하고 한글각인은 안되어있습니다.

사실 안되어있는게 더욱 깔끔하고 디자인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F키 측면에 아이콘이 그려져 있어 펑션키 사용시 기본적인 멀티미디어 조작이 가능합니다.

 

 

알루미늄 바디 위에 (상판에만 알루미늄) 키가 얹어져 있어 디자인적으로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알루미늄을 사용해주었더라면 더 고급스럽지 않았을까 싶은데, 사용자 입장에서 보이는 부분을 위주로

고급스럽게 마감한 것 같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다 플라스틱으로 추정 됩니다.

 

 

숫자 패드또한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나며, 확실히 고가의 키보드라는 느낌을 많이 주고있습니다.

메인키보드와 다르게 숫자키보드에는 다른기능을 의미하는 추가각인이 되어있습니다.

숫자키보드도 메인키보드 처럼 측면에 각인이 되어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사실 좀 언밸런스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힙니다.

 

 

숫자키 최상단에 위치란 스위치는 위아래로 스크롤 하면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키 입니다.

이게 느낌이 로지텍의 G913과는 확실히 비교될정도로 고급스럽습니다.

로지텍 G913제품은 매우 가볍게 돌아가고 외관은 고급스럽게 보이지만 실제 사용시에 좀 가벼운 느낌이 들지만,

로그 스트릭스의 클레이모어II의 볼륨컨트롤은 묵직한편이고 매우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볼륨조절키 바로밑에 4개의 키는 기본세팅이 멀티미디어 조작세팅입니다.

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세팅이 가능합니다.

 

숫자패드와 메인키보드간의 연결은 측면의 플라스틱커버를 떼어냄으로 가능합니다.

단순한 플라스틱소재의 커버는 아니고, 약간의 자성이있어 다시 붙일때에 달라붙으면서 장착됩니다.

이런 디테일 또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렇게 분리해놓은 플라스틱커버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조금 애매합니다.

그래서 잘 보이는곳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장착방법은 숫자패드를 메인키보드보다 약간 위에 위치시킨후 슬라이드방식으로 결합합니다.

자성으로 붙는 방식이었으면 조금 더 고급스러웠겠지만, 사용할떄 떨어지거나 할 수 있으니 이런 방식이 오히려

더 잘한 방식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꽤나 흔들림없이 잘 고정되며, 결합시에 딜레이가 거의없이 숫자패드에도 RGB조명이 들어오며 활성화가 됩니다.

 

 

키보드 상단의 USB포트와 C타입 포트 그리고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충전은 C타입 케이블로 하며, PC와 유선 연결시 전원을 켜지 않아도 키보드는 정상적으로 작동되었습니다.

 

 

USB동글은 키보드에 쏙 박혀 있는데, 이것또한 다시 장착시에 자성으로 달라붙는 방식입니다.

키보드안에 보관할 수 있어, 분실의 염려가 적어 매우 만족스러운 디테일이었습니다.

 

RX적축방식의 광학 기계식 키보드는 최대한의 오작동을 방지하고 무선사용시에도 거의 딜레이의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키감또한 매우 고급스러운 묵진한 느낌으로 눌리며, RGB조명이 균일하게 퍼져 저렴해보이는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전원ON

숫자패드 연결시에 바로 조명이 들어옵니다.

 


 

개봉후 바로 게임도해보고 타이핑도해보고, 간단하게 사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로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원신등 무선으로 플레이 했을때의 딜레이는 거의 느끼기가 어려웠고, 키감이

고급스러워 게임을 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새제품을 사용하여 기분이 좋은 것도 있음)

299.000원의 고가 제품인 만큼 제품은 충분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구매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해외 구매시 거의 반값으로 구매도 가능은한데, 국내 AS가 안되니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ASUS ROG CLAYMORE II (로그 클레이모어) 게이밍키보드 구매 개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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