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ROG SPATHA X 무선 게이밍 마우스 개봉+느낌

ASUS ROG SPATHA X
무선 게이밍 마우스 개봉+느낌

안녕하세요 우리 입니다.

얼마전 ROG 글라디우스II 키보드 구매후 에이수스 제품의 매력에 푹빠져 마우스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ASUS ROG SPATHA X"로 가장 최신작의 고사양 마우스입니다.

사진에서는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패키징이 마우스치고는 대단히 큰 편 입니다.

마우스 자체도 크고 구성품에 마우스를 충전시키는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기떄문이 아닐까 합니다.

 

ROG SPATHA X 제품이름이 영롱하게 반짝반짝 합니다.

제품 봉인스티커를 모두 커트 한 후 패키지 박스를 개봉한 모습니다.

마우스 본체가 먼저 보이는데 마우스 크기가 큰 편 입니다.

남자치고는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 마우스가 커서 안정적으로 쥐고 움직 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로지텍 G903과 비교해보면 약 0.5배는 큰 것 같습니다.

무게또한 조금 더 나가서 바닥에 밀착되어 움직일 것 같습니다.

측면에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7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 모양은 디자인 요소로 마음대로 해놓은 줄 알았는데 은근히 엄지로 누르기가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버튼을 감까는 아랫 부분의 고무는 미끄럼 방지가 되어 마우스를 좀 더 안정적으로 쥘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제품 하단의 모습니다.

제품 전원버튼이 우측에 위치해 있고, 바로 위에 충전거치대에 맞물리는 충전단자가 자리 잡았습니다.

바닥의 회색부분은 플라스틱인지 알루미늄인지 잘 모르겠네요.

와이어리스 제품이지만 유선 사용도 가능합니다. 

USB C타입의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으로 충전도 가능하나, 거치대가 있으니 굳이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포트 주변의 디자인이 매우 기능적으로 보여지지만 아무것도 하진 않습니다.

중간 부분에는 거치대가 들어 있습니다. 거대한 마우스를 받쳐줄 수 있는 마우스보다 약간 더 거대한 거치대 입니다.

ROG로고가 큼직하게 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요소로써 조금 다르게 풀어 줬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ROG로고는 개취는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모든 구성품을 꺼내 보았습니다.

기본 구성중 눈에 띄는건 USB C타입 케이블을 2개 제공해주는 것과, 교체 가능한 마이크로 스위치를 제공해주는 것

고가의 제품 답게 구성품은 잘 챙겨주는 것 같습니다.

 

거치대는 별도의 나사가 필요없이 끼워서 고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을 고정 하며잡아주는 홈과 같은 디테일 또한 좋았습니다.

케이블은 단선의 위협에 최대한 방어적으로 보이며 튼튼해 보였습니다.

거치대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자성으로 달라붙게 되어있어, 살짝 가져다대면 달라붙어 충전을 시작합니다.

하단의 LED와 마우스의 ROG로고 LED가 함께 들어와 충전중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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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3과의 사용성에대해 개인적으로 비교를 해보자면, 그립감은 ASUS ROG SPATHA X 가 저는 더 좋았습니다.

손에서 뜨는부분 없이 잘 잡아주어 안정적인 움직임이 가능했습니다.

주로 LOL을 하는데, 안정적으로 마우스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반대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이 너무많다보니, 일부는 필요하지 않아 대부분 비활성화를 해둔 상태입니다.

앞으로 활용할 기회가 많이 있어서 제품을 좀 더 스마트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20만원 정도되는 비싼 가격의 마우스지만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ROG 제품은 가격은 비싸지만 언제나 사용감에 있어 큰 만족도를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이상 ASUS ROG SPATHA X 개봉 및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본 제품은 제가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