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스타킹을 잘때 신으면 정말 다리가 가늘어질까 ??

수면 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자면 다리의 살이 빠질까 ?

이미지는 글의 내용과는 무관하며 이해를 돕기위해 게시한 이미지 입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라고 불리는 제품은 의료용목적으로 정맥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의료기기 입니다.

의료기기의 효능효과라는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검증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재됩니다.

사람은 중력을 받고 살지만 서있는 상태에서도 혈액순환이 되는 이유는 혈관속에 밸브에 의해 혈액을 위로 쏘았을떄 역류를 방지해주는 장치가 있기 떄문인데, 혈관이 확장되며 밸브에 틈이생겨 혈액이 역류를 할떄 다리가 붓고 저리게 됩니다.

 

압박스타킹은 이런 현상을 억제해주기 위해서 착용하는 제품으로 아침에 착용시 저녁이 되더라도 다리가 잘 붓지않게끔 도와줍니다. 즉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죠.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서 판매중인 압박스타킹을 보고있자면, 의료기기로 등록된 제품이 아닌데 의료기기인마냥 광고하는 제품들도 있고, 의료기기인 제품들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제품들중 수면 압박스타킹이라는 제품도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다리를 가늘게 만들어준다는 루머로 인해 검증되지않은채 많은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가늘고 이쁜 다리를 갖고 싶은 것은 여성이라면 분명 100% 원할테니까요.

 

 

하지만 이는 앞서 말했듯이 루머에 불과합니다.

우선은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검증된 내용이 없으며, 개인적인 생각으로 판매자입장에서는 과대광고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의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을 이용하여 현혹시키고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혈액순환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수면시 우리는 누워서 자기떄문에, 심장의 높이가 다리와 수평이되어 혈액순환이 매우 잘되어 전혀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잠자는데 착용한다고해서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니기에 수면용 압박스타킹이라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느끼시는 분들은 약간의 플라시보효과가 아닐까 ..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의료기기로 등록되지않은 공산품 압박스타킹의 경우, 가격대가 그나마 저렴하지만 의료기기로 등록된 정식 압박스타킹은 가격이 일반스타킹에 비해 매우 비싼편입니다.

올바른 상식을 가지고 의료용도의 제품을 정말로 필요로하는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게 가짜제품들의 구매는 하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정식으로 등록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피해를 보지말아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습니다.

 

건강가지고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업체들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 수면용 압박스타킹이나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않은 압박스타킹은 돈낭비라는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