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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이야기/건강이야기

흰코털이 생기는 원인과 뽑으면 안되는 이유

by 7분전작성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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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입니다.

새치(흰머리)가 생기는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또는 유전으로 인해서 자연스럽다 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어느날 거울을보다가 흰색코털을 발견했을때의 궁금한 마음이나 불안함 마음은 어느정도 겪으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흰색의 코털은 자연스러운 현상일까요? 아니면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주는 것 일까요?

저도 어느날 흰코털을 발견하고서는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흰코털이 생기는 이유와 뽑아도 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 코털이 생기는 원인은 ?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될까?

 

매우 충격적인 사실은 본래의 코털은 하얀색이라고 합니다. 코털이 자라나는 과정에 멜라닌 세포 작용으로 인해 검정색으로 변화되면서 우리가 코털은 검정색이다라고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멜라닌세포가 생성되지 않는다면 검은색으로 변화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세포활동이 떨어지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만약 저처럼 나이가 젊은 분이라 한다면, 어느정도 의문점이 들 수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멜라닌세포작용이 안되어 흰코털이 자라나는 나는 건강이 좋지 않을 것 아닐까? 하는 생각에 불안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대표적인 두가지 이유중 하나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현대인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우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로인해 순환이 잘 되지않아 신체에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 하는 경우 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나이가 어린분들이 새치가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유전인 경우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흰머리가 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다음으로 두번째 이유는 영양공급 즉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 라고 합니다.

코털이 생성될때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해서 멜라닌 생성이 잘 되지 않는 경우라고 하는데, 세포활동을 위해서 좋은 영양소는 치즈, 다시마 같은 유제품 또는 비타민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새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시간 즉, 오후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수면상태에 있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흰코털과 관계없이 우리의 건강을 위해 지켜주면 좋은 습관일 것 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다면 흰색 코털.. 뽑아도 될까요?

 

 

30대에 접어들면서 코털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 자주 뽑게되는 습관이 생겨, 일전에 관련내용을 알아보며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코털뽑으면 안되는이유? 코털은 뽑지말고 깍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우리입니다. 날이갈수록 점점 자라는 코털떄문에 외출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죠. 아무 도구없이 외출한 경우 화장실에가서 혼자 뽑고하는데요. 무심결에 코털을뽑다가, 어디서

woolii.tistory.com

그래도 흰코털은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뽑지않는 것이 좋을 것 이다.

코털은 신체 내부에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많으니까 하나정도 뽑아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는 사람의 머리에 달려있는 신체기관이며, 뇌와 매우 가깝습니다.

코털을 뽑고 난 구멍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심하게되면 뇌막염과 패혈증 등의 질환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코털을 뽑다가 사망한 사례도 있다고하니까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 입니다.

 

소중한 역할을 해주는 것이기에 외관상 보기싫은 경우 조금 번거롭더라도 네일용 가위와 같은 작은 가위로 소독을 해주어 외관상 보이는 부분만 잘라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콧속에 뭔가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들어 뽑을 수 있으니 뽑지말고 거울 한번 더보고 삐져나온 코털이 있다면 잘라주고 아니라면 건강을 위해서 잠깐의 불편함을 참아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지나면 불편함은 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흰 코털이 생기는 이유는 멜라닌 세포활동이 잘 이루어 지지 않아서 이다.

생활 식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이 해법이다.

흰색 코털이라고해서 뽑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코털은 뇌와 가까워 뽑으면 위험하고, 우리몸을 지켜주는 소중한 털이다.

 

이상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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