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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이야기/건강이야기

상처에 절대 해서는 안되는 몇가지 행동들

by 7분전작성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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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입니다.

오늘은 상처에 해서는 안될 몇가지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상처난 곳을 잘못된 상식으로 처치하거나 신경을 안써주게 되면 흉이남기도 하며, 평생이 가기도 할겁니다.

 

이미지는 포스팅 내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상처를 치료할 때에 적절한 치유를 보장하고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해 피해야 할 몇 가지 조치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우선 상처를 만지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의 유입을 막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둘째, 상처에 시간이 지나게 되어 생긴 딱지를 집거나 제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은 피부에 더 많은 손상을 입히고 치유 과정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딱지는 상처의 보호막 역할을 하므로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제자리에 놓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딱지가 신경 쓰여 금방 떼어버리기도 하는데 상처의 깊이에 따라서 평생의 흉터로 남을 수 도 있게 됩니다.

남성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지라도, 여성의 경우에는 피부에 흉터가 생기는 부분을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셋째, 상처를 깨끗하게 소독한다는 생각으로 과산화수소나 알코올(에탄올 등)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물질은 상처에 너무 가혹할 수 있고 건강한 조직을 오히려 손상시키게 되어 치유과정을 늦출 수 있습니다. 대신에, 병원에서 추천하는 식염수나 소독된 상처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의약외품이라도 상처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함부로 사용했다가는 오히려 상처를 덧나게 하거나 오래 유지하는 조건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넷째, 햇빛이나 극심한 고온 또는 저온 같은 극심한 온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벼운 화상을 입게 되었을 때에 화기를 빼준다는 생각에 얼음을 올리는 등 극심한 저온상태를 만드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치유과정을 느리게 하고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의료진에 지시에 따라 상처부위의 드레싱을 정기적으로 바꾸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레싱을 교체하는 것을 게을리하게 되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치유자체가 늦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의 정도에 따라서 심한 상처의 경우 드레싱에 더욱 신경을 써주어야 하며, 비용적인 측면에 부담이 되어 게을리 관리하게 되면 오히려 상처가 더욱 번질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욕창과 같은 심한 상처의 경우 드레싱교체를 게을리하게 되면 욕창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기도 합니다.

 

결론 적으로 부상을 치료할 때 의료진의 적절한 관리지침을 따르고 위와 같은 잘못된 조치를 피하는 것이 치유에도 도움이 되며, 추가 손상이나 합병증(감염)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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