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하는이유와 적절한 조치방법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우리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이야기는 설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설사를 하는 몇가지 이유와 예방과 같은 적절한 조치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설사는 대장의 움직임이 빨라져서 대변이 묽고 물처럼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음식물이 원활하게 소화되지않고 너무 빨리 통과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설사는 대개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만성적인 경우,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 이며, 감염성, 약물성, 식이요인, 대장질환, 신경성 설사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각 원인별로 간단하게 설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염성 설사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한 경우 발생하는데 대장내포도말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감염성 설사의 주요 원인 이라 합니다.

 

2. 약물성 설사

항생제, 항암제, 부작용이 있는 진통제 등의 약물 복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은 대장 내부의 세포와 조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설사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3. 식이요인

지나친 음주, 지나친 커피나 차 섭취, 지나칠 기름진 음식이나 채소 등의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나친 커피나 차의 경우, 커피나 차에 함유된 카페인이 대장의 움직임을 촉진하여 설사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대장 질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결장암 등의 대장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장 질환은 대장 내부의 염증, 종양등의 문제로 인해서 설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신경성 설사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성 설사는 대장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생활 습관이나 감정에 대한 변화 등과 관련이 있다고하네요.

 

6. 알레르기성 대장염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대장이 염증을 일으키고 설사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기타사유

내과적인 질환이나 수술후 방사선 치료 후 등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고합니다.

 

 

설사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볍게 여기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는 본래 체내에 있는 독소, 바이러스, 세규 등을 제거하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발생할 수도 있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 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설사는 체액 감량, 영양실조 및 액체 대사 장애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래와 같은 몇가지 적절한 처치가 필요 합니다.

 

1. 수분 섭취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이 감소되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체내 수분 섭취를 돕기 위해 전해질이 포함된 전분수염, 전분수 등의 액체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전분수를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말고, 여러번 나누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이고 균형적인 식습관

지나치게 기름진음식, 유제품, 커피, 차, 담배, 알콜(술), 등의 섭취를 많이 한다면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소화 효소 섭취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화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소화를 돕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약물 복용

설사 증상을 빠른 시간내에 완화시키고 싶다면, 항생제, 항진균제, 항염제, 경련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약물 복용의 경우 의사에 지시에 따라야 하며, 과잉섭취하는 것은 자제 해야하비다.

 

5. 휴식

신경성 설사라고 판단되어지는 경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하여 휴식을 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외 .. 설사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한경우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의 적절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는 매우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게는 약간의 수분섭취나 가벼운 약물치료 등으로 쉽게 개선되지만, 심한 설사는 심각한 질병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주로 장염, 만성염증성장질환,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일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