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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이야기/건강이야기

음주 후 팔 다리 저리는 이유

by 7분전작성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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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식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술을 마신 후 몸이 전체적으로 저린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음주 후 몇시간내로 허리가 저려서 괴로워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술자리를 오래 갖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 이유로 궁금증이 생겨 내 몸에 문제가 있는 건지 걱정을 하는 마음으로 좀 알아보았습니다.

 

술을 마시면 몸이 저린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첫째로는

알코올 자체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중추신경계는 우리 몸의 모든 감각과 운동을 조절하는 중요한 뇌와 척수 부분입니다.

알코올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면, 몸 전체의 감각이 둔해지고, 근육이 이완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미세한 근육 수축이 일어나면서 몸이 저린 느낌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로는

술을 마신면 디하이드로에피알러한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하는데, 이 호르몬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이 감소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 결과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몸이 뻐근하거나 저린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셋째로는

술을 마시면서 일어나는 탈수도 몸이 저린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술은 소변을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에, 수분과 염분이 모두 손실되면서 신체 전체가 건조해지는 경향이 발생 한다고 합니다. 

그러하여, 근육의 섬유 구조가 변형되어 몸이 뻐근하거나 저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넷째로는

술을 마시면서 일어나는 혈당 변화도 몸이 저리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면서 글루코스(당분)를 만들어 내는데, 글루코스는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 됩니다.

술을 마시면서 글루코스의 수치가 급격하게 변동하면서 몸이 저린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 다섯째로는

술을 마시면서 몸이 저리는 경우, 술의 종류나 양, 개인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마시면서 몸이 저리는 경우, 적정량 이상의 술을 마시는 것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졸습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여 근육과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국에는, 과하게 마시지 말고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 즉, 올바른 생활이 이런 현상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두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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