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의 종류 (수용성, 지용성)와 과다복용에 주의해야하는이유

안녕하세요 몽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인이라면 하나쯤은 복용하고 있는 또는 복용했었던 비타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비타민은 종류가 많고 각각의 효능효과가 있기에 원하는 종류를 골라서 먹거나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근데 대부분 비타민의 종류와 효과에 대해서 잘 모르고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의 종류 (수용성비타민, 지용성비타민)

비타민은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으로 크게 두가지 분류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수용성비타민은

- 우리 몸 속에서 물에 융해되어 흡수되는 비타민 입니다.

- 대표적인 수용성 비타민으로는 비타민B와 비타민C가 있습니다.

- 비타민B는 에너지 생성과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과 면역 기능 강화에 중요합니다.

- 수용성 비타민은 몸 속에서 장기간 저장되지 않기때문에, 일정량 이상 섭취할 경우 신체에서 배출됩니다.

- 섭취한 비타민B와 비타민C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며, 이로 인해 오래 보관하거나 요리를 많이하면 비타민 함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아래는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 입니다.

비타민B1 (티아민), 비타민B2 (리보플라빈), 비타민B3 (나이아신), 비타민B5 (핀토텐산), 비타민B6 (피리독신)

비타민B7 (비오틴), 비타민B9 (엽산), 비타민B12 (코발라민),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

 

그리고 지용성 비타민은

- 우리몸 속에서 지방과 함께 융해되어 흡수되는 비타민 입니다.

- 대표적인 지용성 비타민으로는 비타민A, D, E, K가 있습니다.

- 비타민A는 시력 개선과 피부 건강에, 비타민D는 칼슈모가 인의 흡수에,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과 세포 보호에, 비타민K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 지용성 비타민은 몸 속에서 장기간 저장되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이 많은 식품 (예: 생선, 살코기, 생크림 등)에서 많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 입니다.

비타민A (레티놀), 비타민D (콜레칼시페롤), 비타민E (알파-토코페롤), 비타민K (파로퀴놀)

 

 

비타민 과다복용을 주의 해야하는 이유

비타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지만, 과도한 복용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양의 비타민을 섭취하면 몸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과도한 양이 노출되게됩니다.

그 결과로 과다한 비타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C가 과다하게 섭취되어지면, 위장장애,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다한 비타민A 복용은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다한 비타민D 복용은 신장 결석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장되는 섭취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복용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당한양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몸에서 생성이 되지않고, 음식이나 건강식품을 통해 주로 섭취해야하는 비타민이라고 해서 너무 과다복용하지 않게 적정량을 섭취한다면 좀 더 건강하게 내몸을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