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입니다.
주말에 나들이로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실외 나들이를 위해서 에버랜드 방문을 결정했습니다.
요즘엔 교복대여를해서 추억을 많이들 남긴다고 하여 저도 교복을 오랫만에 입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찾아보면 에버랜드 정문쪽에도 교복대여점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사용 빈도수가 많고 사람이많이 몰릴 것 같아
주변의 교복대여점이있는지 알아보던중 에버교복이라는 곳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에버랜드 무료주차장과 차로는 약5분 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매우 가까운점도 좋습니다.
에버랜드 정문쪽에 주차하시는 분들이있는데, 그곳은 유료주차장으로 비용을 아끼면서 알뜰하게 나들이하시고 싶으신분들은
꼭 무료주차장에 하시기 바랍니다.
에버교복은 네비게이션에 에버교복이라고만 검색해도 바로 나옵니다.
2층에 위치해있고 가게 정문은 사진처럼 되어있습니다.
짐은 절대로 보관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신발장 같은 곳이 있으나 짐을 보관을 안한다니 비어있는 것 같습니다.
교복 대여시 보증금 1인 5,000원 2인이면 10,000원이 필요합니다.
다시 교복을 반환할때 돌려주는 비용이니, 현금과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탈의실은 중간에 통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6개의 탈의실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손님이 많은 경우에는 공간이 부족할 것 같았습니다.
이것 저것 입어보고 사이즈도 맞추다보니 탈의실에 짐을두고 움직이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간이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포토존 같습니다.
아기자기한게 중고등학생이 아닌 초등학생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처럼 어린나이로 돌아가는 느낌 이었습니다.
남자와 여자교복위치가 구분되어있고 옷은 종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물론 남자보다는 여자 교복이 종류나 갯수가 훨씬더 많았습니다.
심플한 디자인부터 튀는 디자인까지 매우 다양하며, 사이즈도 작은것 부터 아주 큰것까지 다 있습니다.
한번 피팅해본 옷은 알바분께서 수거하여 다시 세척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에 가장 불안했던 부분은 어느정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곳을 뭐라고 불러야할지... 머리를만지고 타이를 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여성분들은 화장을 여기서 많이 하시더라구요.
드라이기는 구비되어 있지만 고데기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남자분들은 거의 들어갈 일이 없을 듯 합니다.
메이크업룸(?) 좌측에 타이가 진열 되어있습니다.
남녀구분이 되어있기 때문에 원하는 디자인의 타이를 고른 후 착용 하면 됩니다.
교복에 맞는 디자인의 타이가 다 준비되어 있어 왠만하면 비슷한 것으로 고르게 되어있는 듯 합니다.
한번 피팅한 옷들은 다 이곳에 걸려 따로 세척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방문 했을때에는 이른 오전이라 여성두분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팀만 하더라도 몇벌이고 갈아입기 때문에 알바분이 많이 피곤하실 듯 했습니다.
마치며 ..
원칙상 1~2회 착용(피팅)가능하나 그렇게 빡빡하진 않았습니다.
바쁜시간대가 아니라면 여러번 이것저것 입어보고 여유롭게 하시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건물앞 주차가 안되니 근처 농협에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30분 무료주차가능)
교복 대여비는 마이미포함시 1인 20,000원이며 마이를 하게되면 5,000원이 추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롱패딩을 입었기 때문에 마이는 따로 필요가없어 하지않았습니다.
조끼까지는 추가비용없이 해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어린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따로 광고목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이 아님을 밝힘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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