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의이야기/건강이야기

반려묘 피하 수액 용도 나비침 추천 (사푸라이,두원,BD)

by 7분전작성 2021. 11. 21.
반응형

안녕하세요 우리 입니다.

집에서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는 아니지만 저희 가족중에 집사가 한명 있습니다. ^^;;

 

집에서 고양이가 아파서 수액을 맞추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는데, 나비침을 종류별로 두고 사용하더군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비침이라고 하는것은 인체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입니다.

의료기기는 사용용도나 효능효과가 식약처에 의해 지정되어 품질또한 인증과정에서 다 하기때문에 사실상 의료기기로 인증된 제품은

모두 믿고 사용할 수 있는데, 문제는 만드는 회사가 여러군데 이므로 소비자 또는 의료진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품질 차이 입니다.

 

물론 같은 규격으로 만드는 제품이다 하더라도 의료기기로 모두 인증된 제품이라 할지라도 품질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나비바늘 (스칼프베인 세트)의 경우 직접 고양이에게 찔러 넣는 바늘이고, 고양이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집사의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덜아프게 수액을 맞춰주고 싶어질 수 밖에없겠지요.

 

국내 유통되는 나비침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로 두원, BD, 한국메디칼사푸라이 (일명HMS) 크게 이렇게가 있는데,

주로 집사분들 사이에서는 한국메디칼 사푸라이 제품이 유명한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오픈메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직접 사진을 찍어두진 못해 실물을 비교해드리기 어려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족중 집사인 분이 한분 있다고 했는데, 위에 언급한 3회사의 나비침을 모두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씩 뜯어 살펴보니 바늘의 정교함이나 만듦새에 조금 차이가 느껴지긴 합니다.

의료기기라 함은 본래 인간에게 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입니다.

동물용 의료기기는 따로 없고, 동물병원에서도 인간에게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사용합니다.

 

나비침이라고 불리우는 이유의 날개부분은 사푸라이제품이 그립이나 탄력감이 좋았습니다.

또한 동일한 게이지(g) 여기서 게이지는 바늘의 굵기를 말하며 앞의 숫자가 높을 수록 가늘고 낮을 수록 굵어집니다.

동일한 게이지상에서도 바늘끝의 날카로움이 조금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결론은 사푸라이 나비침이 가장 안아플것 같다라는 이유에서 제일 많이사용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제품은 왜 굳이 구매해서 두었을까요.

 

사푸라이 제품은 생산을 많이안하는지 가끔 품절이되어 인터넷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떄가 있어 그떄마다 다른회사 제품을 어쩔 수 없이

구매했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아 물량이 부족한게 아니라 생산을 할떄에 많은 양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듯합니다.

 

한가지 재밌는점은 ... 한국메디칼싸푸라이는 대표자가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본 기업이었네요.

애국자로써 두원 제품을 사용하라고 했지만 집사의 마음은 그것이 아닌걸로 ..

 

한국메디칼 사푸라이 나비침은 상대적으로 다른 회사 제품들 보다는 조금씩 비싸게 판매됩니다.

그리고 언제 갑자기 품절이 될지모른다고 하니, 우리 집사님들은 구매시 조금 여유있게 구매하는 게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