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프로6 악세사리 아크마우스 & NEW서피스펜 개봉기

안녕하세요. 우리입니다.

블로그를하고 개인적으로 직장업무에 살짝 도움을 받기위해 기존사용하던 1세대그램노트북을 느려지고 발열이심해서 서브로 사용하게되며, 새롭게 서피스프로6를 구매했었는데요. 악세사리를 함께 구입했지만 따로 뒤늦게 아크마우스와 서피스펜이 도착하게되어 부득이하게 개봉기를 나눠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관련 개봉기와 타입커버의 개봉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서피스프로6 구입 및 개봉기 - 노트북추천

서피스프로6 타입커버 구매개봉기

구매한지 며칠안되었지만, 서피스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보았을때, 휴대성이 정말 좋았고, 배터리성능도 굳이 아답터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충분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 제품이라 더욱 애정이가는건 사실이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때도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추가 악세사리인 서피스펜과 아크마우스를 구입했는데요.

사실 펜과 마우스는 엄청 필요하지는 않지만 제가가지고 있는 마우스는 블루투스타입이 아닌 USB타입이라 USB슬롯을 사용해야합니다. 서피스프로는 USB슬롯이 1개이기에 그걸위해 멀티포트를 들고 다니기도 번거로워서 구입하게 되었고, 펜은 노트를 없애고 서피스하나로 해결하기위해 물론 습관이 그렇게 빠르게 바뀌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종이에 펜으로 메모를하는것과는 이질적일테니까요.

 

그래도 구매했습니다.

포장정말 고급지고 비싸보입니다. ㅠㅠ

서피스 아크마우스는 라이트그레이색상을 구매했고, 서피스펜은 블랙입니다.

제 서피스프로가 앞면은 디스플레이가 블랙이고 후면은 그레이톤이라 저렇게 조합했습니다.

 

마우스부터 보겠습니다. 

아크마우스는 디자인적으로 정말 우수합니다!

애플의 마우스랑은 또다른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를 저렇게 정사각형으로 바꾼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서피스마우스의 버튼부분을보면 휠과 왼쪽 오른쪽 구분이 없는데, 터치패드처럼 쓰는건가 ?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서피스 아크마우스의 구성입니다.

역시나 심플하구요. 부가적으로 더 제공되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충전식인줄 알고 충전기도 없네라고 생각했네요..

해당제품은 건전지를 사용합니다.

 

손으로 잡았을때의 크기입니다.

저렇게만보면 일반 마우스보다는 커보입니다.

촉감은 매우 부드럽고 오염에 강할것같은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측면으로보면 저렇게 매우얇은편이며, 중앙부분을 구부려주면 저렇게 마우스의 형태로 바뀌게됩니다.

설명서를 보니 저상태가 되어야 전원이 켜지는 신기한 구조!

그리고 구부림정도는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조절이되어서 고정을 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 만져보면 저렇게 굽혀지게

세팅이 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며, 중앙의 검은부분이 센서 입니다. 우측 블루투스버튼은 처음 연결할떄만 필요한것 같구요.

전력공급을 막고있는 저 종이를 떼면 작동이 됩니다. 연결하여 사용해보니 센서부분이 위쪽에있어 움직일때 조금 어색한건 있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적응 되겠지만요.. 그리고 얇은 두께로 구부러진 부분은 아래가 텅비어서 엄지손가락이 어디에있어야할지 좀 어색했습니다. 이것도 사용하다보면 적응이 될 듯 합니다.

 

너무 편한 제품이 아닌 사용해보다 적응이 되어야할 것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이쁜 디자인과 휴대성을 위해 사람이 맞춰야하는 제품인걸로..

 

NEW서피스 펜입니다.

새로운 펜으로 필압이 4,096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예민한 성격이 아닌 저는 이수치가 가져다주는 디테일을 잘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은 애플펜슬보다는 세련되어보이고 각진 디자인입니다. 크기는 비슷해보입니다.

 

펜자체가 보호필름으로 둘러쌓여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NEW서피스펜의 구성..

펜팁을 한두개라도 구성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역시나 마이크로소프트 그런건 없네요,

설명서만 있습니다. 아주 고급지고 비싸보이는 포장에 허술한 구성이에요!

 

잡는 부분의 버튼이 1개가 있고 맨위에도 샤프처럼 버튼이 있습니다. 각  버튼의 역할은 아직 사용전이라 잘모르겠으나 저에게 크게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사용하다보면 알겠죠.

 

펜은 잡기 적당하게 좋고 편했습니다.

 

아크마우스도 그렇고 서피스펜도 그렇고 서피스프로6를 사용하시는분들 또는 구매할 예정인 분들이 필수로 해야할 악세사리라는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하지만 서피스는 USB슬롯이하나로 아크마우스가 아니더라도 블루투스타입의 마우스를 쓰는것이 편할것이며, 노트와 서피스를 같이 가지고다니면서 필기따로 서피스따로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펜이 있으므로 서피스하나로 모든게 해결될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며, 본 포스팅의 제품들은 제가 모두 구입했습니다.